지난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제도의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멕아이씨에스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중환자용 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으로 주력제품은 중환자용 인공호흡기(ICU Ventilator)입니다.
또한 이동형 인공호흡기(Portable Ventilator), 환자감시장치 (Patient Monitor), 산소포화도 측정기(Pulse Oximeter) 등을 개발 중이며 이 제품들은 중환자실과 응급실, 수술실 등에서 환자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멕아이씨에스는 사업 초기, 생체신호기술을 바탕으로 ‘환자감시 장치(Patient Monitor)’ 분야에 주력해오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인공호흡기를 개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멕아이씨에스의 인공호흡기는 자발호흡이 부족한 환자의 폐 손상을 최소화 시키고 ‘회복을 도와주는 치료장치’ 로써 현재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총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인공호흡기 제조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이동형 인공호흡기, HFT(고유량호흡치료기) 및 CPAP(양압지속유지기) 등의 호흡치료 제품 라인업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환자감시장치의 기반기술과 인공호흡기 제조기반기술을 융합한 통합솔루션인 중증환자용 융복합 의료기기(ICU-Workstation) 등의 차세대 제품개발에 주력 중입니다.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설립 이후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호흡치료분야 핵심기술확보에 주력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제품 라인업 확대 및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멕아이씨에스의 공모주식수는 56만6,500주, 공모예정가는 7,500원~ 9,0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41억원~50억원입니다.
오는 30일~12월 1일 수요예측, 12월 3일~4일 청약을 거쳐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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