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부터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시작해, 누적 16만 8천명에 혜택
- 학년에 맞춘 수준별 교육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진행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경제증권교실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미래 송자 이사장, 기아대책기구 유원식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본부장, 삼성사회봉사단 장인성 전무와 삼성증권 관계자, 대학생 봉사단 YAHO 등 200여 명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10년간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이 역대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거점센터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은 삼성증권이 지난 2005년 증권사의 전문성을 살려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초기에는 서울의 2개 교육센터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 44개 기관이 참여하는 규모로 확대됐다.
지금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아동과 청소년은 누적으로 16만 8천명에 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1회성의 단기프로그램이 아닌 1년여 동안 운영되는 지속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년에 따른 수준별 경제교육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의 전국 네트워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각 지역아동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공모전 우수 금용교육 프로그램 강의안 부문 우수상`을, 10월에는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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