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슈퍼주니어, SM서 '슈주전담' 레이블 설립…재계약 덕분?

입력 2015-11-07 00:01  


데뷔 10주년 슈퍼주니어, SM서 `슈주전담` 레이블 설립…재계약 덕분?



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SM은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단독 레이블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6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단독 레이블 ’Lable SJ’(레이블 에스제이)가 설립된다.


‘Lable SJ’는 슈퍼주니어만을 위해 만들어진 SM 산하 아티스트 레이블로,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등 슈퍼주니어를 전담하는 맞춤 레이블로 독자 운영된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강인, 예성, 성민, 신동, 동해, 은혁, 시원, 려욱, 규현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10년의 시간을 함께 한 SM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멤버 전원 재계약을 체결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1월 6일 데뷔 후 ‘U’, ‘쏘리쏘리’, ‘미인아’, ‘Mr. Simple’, ‘Devi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한국은 물론 아시아 각종 음악차트 및 시상식을 휩쓸었다.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로 전 세계 27개 도시, 120회 공연, 180만 관객을 동원해 명실상부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위상을 입증했다.


또 그룹 및 유닛 활동과 더불어 멤버 개개인의 실력과 재능을 바탕으로 MC, 연기자, DJ, 뮤지컬 배우 등 각종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최고 엔터테이너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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