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후덕한 뚱녀로 변신했는데 '굴욕無'…이럴수가

입력 2015-11-07 00:01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후덕한 뚱녀로 변신했는데 `굴욕無`…이럴수가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후덕한 뚱녀로 변신을 감행했음에도 불구, 귀여운 외모를 뽐냈다.


신민아는 ‘오마비’ 1회부터 몸꽝으로 굴욕적인 흑역사를 쓰고 있는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등장, 또 다른 매력 발산에 나선다.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서 신민아는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민아는 볼 살이 한껏 오른 통통한 얼굴로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모습이 오히려 사랑스러운 신민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날 신민아는 몸꽝 연출을 위해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촬영을 마친 후 신민아는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다”라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스태프분 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소지섭과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신민아,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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