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 편 (사진=MBC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 캡처) |
진짜사나이 해병대 소대장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 편에 출연한 원동현 상사가 연일 화제다.
특히 훈병의 미세한 안면 근육 떨림까지 포착하는 `매의 눈`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한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서는 입소 첫날 모습이 그려졌다. 원동현 상사는 진사 멤버들의 두발 검사에 나섰다. 모두 머리카락이 길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원동현 소대장은 "상륙형 돌격형 머리(귀 위 5cm, 앞 3cm 이내)로 이발을 실시하겠다"며 "이는 항시 전쟁터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대기할 때 `편히 앉아` 시범을 보며 눈길을 끌었다. 공중에서 양반 다리를 완성한 뒤 바닥에 앉았다. 진사 멤버들도 실행에 옮겼지만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특히 샘 오취리와 김영철은 나동그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해병대 원동현 상사는 소대장 경력 8년차로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훈병을 양성했다. 별명은 송곳 소대장이며 특기는 `축구`와 `아잇(?)`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 원동현 상사 카리스마 대단하다" "진사 해병대 특집 편 감칠맛 난다. 빨리 일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진짜사나이 해병대 원동현 소대장 교관 목소리 쩌렁쩌렁 멋있다"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 원동현 소대장 교관 무시무시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서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천자봉 행군`을 비롯해 역대 가장 혹독한 훈련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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