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전국 1500여 명의 직원, 직원 가족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신한은행은 7일(토) 용산구 한남동 소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직원 및 직원 가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하는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개인의 성공과 조직 발전의 기본은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룬 행복한 가정이라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직원 및 직원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장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온 직원 및 직원가족들을 일일이 맞이했습니다.
조 행장은 환영사에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서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 현재의 신한은 여기에 있는 직원들의 헌신과 그 가족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수준 높은 공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은행장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늘 바쁜 업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신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다문화 인식개선 뮤지컬 제작 지원과 발달장애 사진작가들의 전시회 개최 지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융성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신한은행은 문화관련 사업 브랜드화 및 문화를 통한 당행의 따뜻한금융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신나는 한국, 문화와 함께 얼쑤~’라는 슬로건과 함께 BI를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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