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이태임, 이태임
`SNL` 이태임 편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tvN `SNL코리아6`(이하 SNL) 이태임 편이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6%·최고 시청률 3.2%를 찍었다. 이번 시즌 자체 최고 기록이다.
tvN은 "특히 남녀 10대부터 40대 시청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태임은 화끈한 셀프 디스를 선보였다.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낸 콩트 `프로젝트 B`에서 끊임 없이 욕설을 요구하는 네티즌에게 눈물로 욕설하며 `맛깔나냐`고 외쳤다.
방송 말미에는 욕설 논란에 휘말렸던 쥬얼리 예원에게 "정말 100% 저의 잘못이다.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며 "지금도 피해 입고 있을 예원 씨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태임은 지난 3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같이 출연한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려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이태임은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에서 박지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목, 금 낮 12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