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은 오픈 전부터 일찌감치 줄을 선 방문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유승종합건설 측에 따르면 오픈 이후 3일째인 8일(일)까지 견본주택을 다녀간 내방객은 총 1만2천명으로 집계돼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전용 56㎡ 단일면적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56A㎡, 56B㎡ 등 2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유니트를 살펴본 내방객들은 4Bay 설계와 수납특화 등 뛰어난 평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논현지구 내 소형 아파트로서는 유일하게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등 부대시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소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데다 3.3㎡당 900만원대라는 낮은 분양가까지 더해져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의 상담도 많았다"며 "워낙 현장 반응이 뜨거워 다음주에 있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수) 1순위, 12일(목)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 받으며, 19일(목) 당첨자 발표 후 24~26일(화~목)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은 지하 2층~지상 40층, 총 376가구로 지어지며, 타입별로 △56㎡ A타입 261가구, △56㎡ B타입 1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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