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 헬스엔이슈

입력 2015-11-09 09:25  

    5. 헬스&이슈
    뉴스 1> 춥고 건조한 날씨! 변비로 인한 허리디스크 주의보
    소슬지/ 매주 찾아오는 건강가이드 <헬스 앤 이슈> 입니다. 날씨가 점점 춥고 건조해지면 활동량과 체내 수분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이러한 변비는 장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척추 질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 이유에 대해 <헬스앤이슈>에서 알아봤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이형철 원장에 따르면 척추가 약해진 경우, 배변시 변비로 인해 배에 무리한 힘을 주게 되면 복압이 급격히 상승하며 디스크와 척추 뼈가 이탈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변비 예방이 중요한데요. 평소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운동을 통해 복근과 척추기립근을 단련시켜 주면 좋습니다. 단련된 복근이 배변시 복압을 견딜 수 있게 해주고 척추뼈를 강하게 잡아줘 허리 디스크도 예방해 준다고 하는데요. 덧붙여 스마트폰을 보며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있다면 바꾸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뉴스 2> 다이어트를 돕는 물! 아는 것보다 마시는 것이 중요
    소슬지/ 충분한 물 섭취는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다이어트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는 점이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조사를 해 본 결과,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다이어트를 할 때 충분한 물을 마시지는 않는다는 응답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최근 365mc 비만클리닉 산하 식이영양상담센터는 이삼십대 여성들에게 다이어트 시 물 섭취에 관한 인식도와 실천율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의 95%가 물 섭취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실제로 성인 하루 권장량인 1.5L의 물을 마신다는 응답자는 17%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원장에 따르면 충분한 수분 섭취는 포만감으로 열량 섭취를 줄여주고 다이어트시 생기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과 변비에도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하루 1.5리터에서 2리터 내의 물을 꼭 챙겨 드시면 좋겠습니다.
    소슬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난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전기난로는 직접 화염이 발생하진 않지만 뜨겁게 달궈진 코일에서 복사열이 발생해 가연성 물체에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사용시에는 절대 빨래나 소파, 의자 같은 가연성 물체를 가까이에 두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헬스&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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