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연애세포를 깨우는 ‘사랑 받는 여자’의 정석(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성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배우 황정음이 ‘사랑 받는 여자의 정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알콩달콩한 연애로 시청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은 첫사랑 지성준(박서준)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비밀연애를 하는 사내커플이지만 혜진은 일하면서 ‘사랑하는 여자’의 모습을 숨기지 못하며 안방극장을 핑크 빛으로 물들였다.
또한, ‘모스트’가 폐간될 위기를 걱정하는 성준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응원하는가 하면, 주말까지 일하는 그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가져다 주는 등 힘이 돼주었다. 이어, 사랑뿐 아니라 서로의 일을 위해 미래를 약속하며, 먼저 프로포즈하는 등 진취적인 ‘신여성’의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황정음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혜진의 사랑스럽고 설레는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이에, 온라인에서 ‘사랑 받는 여자의 정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중인 ‘그녀는 예뻤다’는 이번 주 수요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jhj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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