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믿었던 25년지기 팬들의 배신에 '충격'… 무시무시(?)한 폭로전

입력 2015-11-09 15:20  

▲`힐링캠프` 신승훈 (사진 =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신승훈이 믿었던 25년지기 팬들의 무시무시한 폭로전에 휩싸였다. 신승훈을 너무나 잘 아는 팬들은 가발 의심을 비롯해 단벌신사 폭로까지 거침없는 폭로로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

오는 9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으로 돌아온 발라드 계의 살아있는 황제 신승훈이 출연한다.

데뷔하자마자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신승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인간 신승훈에 대해서 어마무시한 폭로를 해주셨다고 합니다”라는 MC 황광희의 말에 “여기는 힐링을 받는 곳은 아닌가 보죠? 폭로를 하겠다 고요 저를?”이라며 당황스러움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곧이어 신승훈은 애써 담담한 척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팬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영상을 눈 여겨 지켜보기 시작했다.

25년간 신승훈의 옆에서 그를 지켜봐 온 만큼 팬들은 시작부터 “가발을 쓰는 건 아닌지..”라며 25년째 같은 헤어스타일이라며 가발 여부를 의심했고, “안에 입는 티가 똑같아요”라며 ‘신승훈 단벌 신사’ 의혹을 제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믿었던 팬들의 배신에 신승훈은 체념한 듯 “진짜 말 그대로 ‘이거 몇 집 때야’ 그러면 저도 안경 보고 알아 맞춥니다”라고 쿨한 척 팬들의 말을 인정하고는 “가발은 아닙니다! 한 번 뭐에 빠지면 1년 갑니다. 이 머리 굉장히 집중한 머리입니다 그래서 항상 스타일이 비슷하긴 합니다”라고 나름의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폭로에 너덜너덜해진 신승훈은 끝난 줄 알았던 팬들의 폭로 영상이 다시 시작되자 의자를 고쳐 앉으며 마음의 준비를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속사포 같이 폭로를 이어가 시청자 MC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데뷔 때부터 신승훈과 함께 해온 25년지기 팬들의 거침 없는 폭로전과 해명 속에서 갈수록 너덜너덜해지는 신승훈의 모습은 오는 9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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