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정재영-박보영,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현실판 직장인 변신!"(사진=NEW)
[조은애 기자]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취직만 하면 인생이 순탄히 풀릴 줄 알았던 수습사원 박보영(도라희 역)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정재영(하재관 역)을 만나 겪게 되는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촬영 현장의 막내답게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끈 박보영의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까칠한 상사 정재영 앞에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한번 걸리면 영혼까지 탈탈 털고야 마는 인간탈곡기 상사 하재관 역을 맡은 정재영은 부스스한 머리와 구겨진 옷차림으로 전작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벗고 친근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진경, 배성우, 류현경, 윤균상의 환상 호흡이 고스란히 담긴 촬영 현장사진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정재영, 박보영이 출연하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11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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