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가 IT 사업가로 변신했다. 아이디어 뱅크로 통하는 개그맨 손헌수가 국내 1400만 유저가 이용하는 SNS인 `페이스북`에 효율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라이크캐시`를 개발, CEO로 변신한 것.
기존 페이스북 광고의 노출당 계산 방식은 시간과 타겟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나, `라이크캐시`는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기본으로 계산해, 광고주가 홍보하고자 하는 내용에 관심이 있는 페이스북 유저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더 많은 페이스북 유저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CEO로 변신한 개그맨 손헌수씨는 "어려운 시기에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홍보를 위해 게시물을 공유해간 유저에게는 일정의 혜택을 제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캐시슬라이드와 팝업캐시처럼 또 하나의 수익 분배형 광고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