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졸피뎀 매수 부인, 과거 공개한 자택 보니 '개인용 엘리베이터까지?'

입력 2015-11-10 11:16  



에이미 졸피뎀 매수 부인, 과거 공개한 자택 보니 `개인용 엘리베이터까지?`

방송인 에이미 졸피뎀 매수를 부인한 가운데 과거 공개한 자택이 새삼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에이미는 자신이 살고 있던 한남동의 한 아파트를 공개했다.

해당 아파트는 입구부터 보안요원에게 신분증 검사를 받아야 출입이 가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 직후 해당 아파트에는 개인용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에이미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에이미는 지난 9일 한 매체를 통해 “도대체 내가 지금 살아있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 확실하지도 않은 일을 지어내서 쓰면 나는 뭐가 되는 건가”라고 토로했다.

특히 에이미는 “나는 의학적 상담을 받고 현재 졸피뎀을 복용해 왔다. 이건 결코 불법이 아니다. 그리고 졸피뎀이 환각제도 아니다”라면서 “그런데도 사람들이 자꾸 나를 약쟁이로 몰아간다. 너무 억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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