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김윤진, "달랑 두 작품 했는데 10년 지났다"
미스트리스4 김윤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미스트리스4 김윤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터닝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미국 진출"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윤진은 "달랑 두 작품 밖에 안 했지만 벌써 10년이 됐다. 아무래도 터닝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며 "남편도 제 터닝포인트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0일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미국의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내년 2월 시즌4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미스트리스 시즌 4`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