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일반인 남성과 깜짝 만남…계 탄 소개팅남 “부러워”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생애 첫 소개팅 자리에 나섰다.
10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를 통해 공개된 `f(x)=1cm(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 첫 회에서 크리스탈은 회계사 시험을 준비 중인 김한결 씨와 소개팅을 가졌다.
이날 에프엑스 멤버들은 "큰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를 응원해 주고 싶다. 여자 친구가 없다. 공부 때문에 많은 걸 포기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는 사연을 받고 출동했다. 크리스탈이 사연자 친구의 소개팅녀 임무를 맡았다.
크리스탈은 ‘몰카’임에도 불구, 남성과의 소개팅에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소개팅 상대로 나온 김한결 씨 또한 크리스탈을 알아보지 못하고 연신 ‘빙구웃음’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f(x)=1cm’는 걸그룹 최초의 웹 예능으로 멤버들이 사연 신청을 받아 다양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초근접 밀착 몰카 콘셉트’다. 10일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 회 2편씩 총 8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크리스탈, 일반인 남성과 깜짝 만남…계 탄 소개팅남 “부러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