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동정] 대한요가원협회, 강남지부 개원…“젊은 여성 직장 밀집 지역 접근성”고려

입력 2015-11-10 15:05  

대한요가원협회 강남지부가 첫 발을 내딛었다.
대한요가원협회는 강남지역 현장 밀착 서비스 강화를 위해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효성해링턴타워에 강남지부를 개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남지역 첫 지부로서, 젊은 여성들이 많이 모여 있는 강남 지역에 지부가 개원되면서 여성들의 로망인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를 조금 더 접근성, 편의성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이날 대한요가원협회 강남지부 개원식에는 디오르골엔터 손승희 실장, 배우 손세빈, 강남지부장 강세진, JHM 남기두 대표, 숭실대 연분홍 외래교수, 대한요가원협회 고지은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지은 대표는 "웰빙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국내 요가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첫 지부 개원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학요가원협회는 지난 8월 ‘아유르베다 지도자’ 자격 코스 과정을 개설 한 이후 요가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했고 자연스레 요가를 교육하는 ‘요가 지도자’는 물론 수강생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아유르베다는 한국의 한의학으로, 인도에서는 허브로 만든 약을 처방하며 자연치유의 목적을 둔 수 천년 역사를 지닌 인도의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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