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체조, 수영 잘하는 꿀팁은?

입력 2015-11-10 17:08   수정 2015-11-10 17:15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체조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체조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체조 전지현의 `모관 운동법`이 관심을 모은다.

전지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파에 누워 모관 운동을 한 바 있다.

전지현 모관 운동은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누운 후 팔과 다리를 들고 흔들어 주는 방식이다. 1분 휴식 후 같은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한다.

모관 운동의 효과는 신체의 약 51억 개에 달하는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과 산모에게 특히 좋은 건강 운동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전지현은 한류 아이콘으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아시아에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생활 체육` 수영 가이드도 관심을 모은다.

수영은 물 속에서는 하는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 또 꾸준히 하면 폐활량이 향상되고 복부 비만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스포츠다.

수영은 기본적으로 4가지 영법(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이 있다.

먼저 기초 호흡법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이어 물에 뜨는 법, 발차기, 부력 줄이기, 물 잡는 법 등 단계별로 배워둘 게 많다.

자유형의 경우, 하이 엘보우(스트로크 동작)와 발차기 추진력이 중요하다. 또 양쪽 호흡법을 익혀 두면 좋다. 평영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접영은 돌핀 킥이 핵심이다. 돌핀 킥이란 양발을 모아 동시에 위 아래로 차는 영법이다. 돌고래의 꼬리 지느러미처럼 힘있고 부드러운 킥을 구사해 추진력을 얻는다. 배영은 유선형 자세가 요구된다.

수영은 어깨 강화 뿐만이 아니라 군살을 없애고, 균형 잡힌 신체 완성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다.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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