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4 김윤진, ‘과거 아바타 여주인공 할 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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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4 김윤진 출연 소식과 함께 배우 김윤진이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이 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김윤진은 과거 전파를 탄 SBS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역을 제의 받았던 사연과 감독 제임스 카메룬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아바타’여주인공 제한을 받았지만, 출연 고사한 것에 대해 그녀는 “배우로서 원칙이 하나 있는데 거절했던 작품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는 것”이라 전하며 “그건 지금의 주연배우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카메룬에게 어느 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타이타닉’을 이긴 나라의 작품이 바로 한국 영화 ‘쉬리’라고 했더니 카메론 감독이 ‘그래? 난 그럼 더 열심히 해서 너에게 복수할게’라고 농담을 던지더라”며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 그녀는 이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구하기 어려운 ‘쉬리>’ 미국판 DVD를 가져와 내게 직접 사인을 부탁했다”며 “사인을 하던 그 때 그 감동은 절대 잊을 수 없다. 카메론 감독은 정말 멋진 분”이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김윤진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배우이기 전에 여자이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너무 소중한 것이라고 느껴진다”며 “어쨌든 열심히 해야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미스트리스4 김윤진, ‘과거 아바타 여주인공 할 뻔했는데’
미스트리스4 김윤진, ‘과거 아바타 여주인공 할 뻔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