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52회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시험에서 최종합격자는 218명으로 집계됐다.
합격률은 19.3%로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올랐다.
합격선은 54.25점으로 지난해(58.58점)보다 4.33점이 하락했다.
한편 변리사 연봉에도 관심이 쏠린다.
변리사는 특허와 특허보다 하위 단계의 발명에 부여하는 지식재산권인 실용신안·의장과 상표에 대한 사무를 대리하거나 감정하는 전문 인력이다.
주로 기업의 산업재산권에 관련해 출원에서 등록까지 원스텝으로 관련한 모든 절차를 포함해서 심지어는 분쟁사건까지 대리로 수행한다.
변리사 연봉은 지난해 기준으로 5억5천만원으로 9년 연속 전문직 소득 1위를 차지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