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이, “성형 5년 지났지만 캐스팅 끊겨”…성형전과 비교해보니

입력 2015-11-11 10:02  



‘택시’ 신이, “성형 5년 지났지만 캐스팅 끊겨”…성형전과 비교해보니

배우 신이가 성형수술 이후 오히려 캐스팅이 끊겼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했다.

이날 신이는 "원래 정극 배우를 꿈꿨었다. 코미디 영화만 들어오니까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 보고 싶었다"고 성형수술을 받은 이유를 털어놨다.

신이는 개성있는 외모와 특유의 연기력으로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했지만 양악수술 이후 오히려 활동이 줄었다.

신이는 “인상이 부드러워지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성형 수술 후에 캐스팅이 끊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택시’ 신이, “성형 5년 지났지만 캐스팅 끊겨”…성형전과 비교해보니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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