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4 김윤진, "화장하면 미국인들이 절대로 못 알아 봐"
미스트리스4 김윤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미스트리스4 김윤진은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김윤진은 "집 앞에 마켓에 갈 때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윤진은 "`로스트`에서 부시시한 모습만 기억하는 것 같다. 근데 시상식에서 내가 화장을 하고 화려하게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면 미국 사람들이 절대로 못 알아 본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10일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미국의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내년 2월 시즌4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미스트리스 시즌 4`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