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오, 콘서트 `22` 개최한다 "2015년 마지막은 팬들과 함께" (사진=하이그라운드)
[김민서 기자] 혁오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혁오 소속사 하이그라운드에 따르면 혁오는 12월 30, 31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22’를 개최한다.
콘서트 제목인 ‘22’는 5월 발표한 EP앨범 제목으로, ‘22’ 앨범에는 ‘와리가리’, ‘Hooka’ 등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담겨있다.
혁오는 올해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해 특이한 외모와 말투, 독특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유의 감각적인 사운드와 감성으로 주목받은 혁오는 7일 열린 ‘2015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톱10’에 선정되기도 했다.
9월 데뷔 1주년 기념 공연 ‘20’ 개최 당시 협소한 장소 때문에 많은 팬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혁오는 이번에는 더 큰 공연장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준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티켓오픈은 1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열린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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