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은 기자]빨갛게 물들어가는 낙엽처럼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행사가 열렸다. 서비스 벤처기업 (주)오스티엄(대표이사 전하영)은 10일 홍대 라이브클럽 ‘타(打)’에서 오스티엄 VIP 및 직원들과 함께 오스티엄 문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오스티엄의 슬로건 ‘초심과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마다 함께한다’라는 비전 아래 오스티엄 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통했다. 부푼 꿈을 가득안고 입사한 신입사원부터 각 지점의 리더들까지 초심과 혁신이라는 주제는 그들의 마음을 마법처럼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1부 행사에서는 끼 있는 오스티엄 직원들의 특별한 무대 ‘오스티엄 복면가왕’이 펼쳐졌다. 최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프로그램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번 무대에는 각 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직원들이 선발되어 출전하였다. 손수 제작한 특색 있는 무대의상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노래는 떼창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특히 제이 오스티엘의 이철기 과장이 예비 신부를 위해 불렀던 ‘보라빛 향기’에선 고객을 위한 오스티엄의 서비스가 그대로 표현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최근 인디밴드의 뜨거운 열기를 이끌고 있는 ‘분리수거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스티엄이 이번 행사의 분리수거 밴드를 초청한 이유는 매우 특별했다. 오스티엄의 정은모 주임은 “관객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팬들을 위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분리수거와 오스티엄은 닮은 점이 많다”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이번 행사 취지에 가장 적합한 밴드라고 생각하여 분리수거를 초정하였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분리수거 밴드는 ‘나는 문제 없어’, ‘연예인’ 등의 카피 곡과 ‘나만 모르고’, ‘오늘밤에’ 등 분리수거 밴드의 노래로 홍대 클럽 ‘타’를 가득 채워주었다. 갈수록 힘을 더한 분리수거 밴드의 음악은 관객들의 환호와 기립박수를 이어지게 했다.
오스티엄 전하영 대표는 “2015년 12월 새롭게 오픈될 인천 그랜드 오스티엄의 힘찬 시작과 2016년 ‘초심과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바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라며 “앞으로 오스티엄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티엄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하우스 본 오스티엄,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 퀸즈 오스티엘, 제이 오스티엘을 비롯하여 벨라오스틴 광명점, 벨라오스틴 인천점, 오케이터링 등 모든 사업부의 서비스 퀄리티를 높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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