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WTA)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지난해에 이어 여성 싱글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사진 = WTA) |
여자프로테니스(WTA)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지난해에 이어 여성 싱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WTA는 11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세계 랭킹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여자 싱글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002년, 2009년, 2013년에 이어 2014-2015년 연말 1위를 수성하며 슈테피 그라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크리스 에버트에 이어 4번째로 세계 1위 기록(5번)을 한 선수로 등극했다.
한편, 윌리엄스는 2015시즌에만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고 상금은 총 1058만2642달러(약 124억원)를 벌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 랭킹 1위(횟수) 명단
8, 슈테피 그라프(1987년, 1988,1989년, 1990,1993,1994년, 1995년, 1996년)
7,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1978년, 1979년 1982년 1983년, 1984,1985년, 1986년)
5, 크리스 에버트(1975년, 1976년, 1977년, 1980년 1981년)
5, 세레나 윌리엄스(2002년, 2009년, 2013년 2014년 2015년)
4, 린지 대븐포트(1998년, 2001년, 2004년, 2005년)
3, 쥐스틴 에냉(2003년, 2006년, 2007)
3, 마르티나 힝기스(1997년, 1999년, 2000년)
2, 모니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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