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고인범-이혜숙, 전미선 회장 대행직 나서자 '아연실색'… 이대로 몰락?

입력 2015-11-11 15:37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사진 = SBS 캡처)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전노민의 대행직에 선출돼 고인범-이혜숙 모자가 길길이 날뛰었다.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극본 마주희) 105회에서는 차회장(고인범 분)의 모함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강태중(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빈자리의 대표 대행직으로 강문혁(정은우 분)과 황금복(신다은 분)이 오른 상황에서 주주들의 투표가 시작됐고, 이 결과 회장 대행직으로 강문혁이 올랐다.

하지만 강문혁은 그 자리를 거부했고, 엄마 차미연은 "네가 아니면 적임자가 없다"고 강문혁을 설득했지만 강문혁은 끝까지 거부했다.

이때 김경수(선우재덕 분)가 등장해, "적임자를 찾았다"고 말하며 황은실(전미선 분)을 지목했다. 황은실 또한 주주들의 지지를 받던 상황, 대안책으로 등장한 그의 존재에 반색을 드러냈지만, 차미연과 차회장은 아연실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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