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해가 갈수록 거듭나는 트렌드 변화는 지난해 입었던 옷으로 만족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내 몸의 작은 변화로 부족한 트렌디함을 채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헤어두’미용실에서 근무 중인 김경미(23,여) 헤어디자이너는 올 늦가을 트렌드로 ‘바디펌’을 추천했다.
<사진= 배우 소이현의 바디펌스타일 / 출처= 제이에스픽쳐스>
바디펌은 머리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연출이 가능하다. 생머리는 자연스럽고 내츄럴한 연출이 가능하며, 곱슬이신 분도 매직과 셋팅 시술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붕뜨고 부한 느낌을 차분하면서 깔끔하고 우아한 이미지까지 더 할 수가 있다. 짧은 머리 또한 보다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S컬펌은 C컬펌보다는 컬감이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웨이브펌은 화려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지만 손질이 너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 ‘바디펌’은 손질이 쉽다. 모발의 중간에서부터 오는 자연스러운 컬감이기 때문에 드라이할 때 쉽게 손질이 가능하다. 그래서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김경미 디자이너가 적극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헤어두 김경미 헤어디자이너는 “늦가을 작은 헤어스타일 변화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며 “이에 맞는 `바디펌`스타일이 최근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헤어두 미용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591-12번지에 위치해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