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온주완, 남다른 배려심으로 ‘친절한 주완씨’ 등극

입력 2015-11-12 08:30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온주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긴 대기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그만의 방법들이 담겨있어 유쾌함을 더하고 있는 것.

​12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어제 `마을`이 결방돼 심심하셨죠? 그래서 윌 페북지기가 준비했습니다! 온주완씨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컷! 어느 각도에서 봐도 훈훈한 기혀Nee의 외모 감상하시면서, 오늘 방송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보아요"라는 멘트와 함께 촬영 대기중인 온주완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온주완은 대본에 시선을 고정한 채 연습을 거듭하는가 하면, 상대 배우와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달달한 눈빛과 함께 현장 스태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직접 촬영장비들을 정리하는 등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촬영으로 지친 스탭들에게 특급 서비스를 선사해 눈길을 모은다.

​더불어 극 속 훈훈한 외모와 성격을 자랑하는 아치아라 훈남답게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뭇 여심을 설레게 하기도.

​이렇게 보기만 해도 설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온주완에게 "꼭 날 보고 웃는 것 같아서 심쿵 ㅠㅠ", "직접 나서서 도와주다니, 온주완씨 젠틀맨이네요ㅎㅎ 응원하고 있으니 남은 촬영도 힘내시길 바래요!", "옆 선 끝판왕인듯ㅋㅋ 선이 조각 같으면서도 완전 남자다잉", "`마을`에서 기현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이 다섯장이나..ㅜㅜ 행복하다!" 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온주완만의 특별한 대기시간 활용법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곳곳에 숨겨진 범인에 관한 단서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보는 재미와 함께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12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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