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집단대출 규제에 상가 반사이익…'마곡 사이언스타' 알짜 수익형 투자상품으로 '인기'

입력 2015-11-12 11:00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에 이어 중도금 집단대출에도 규제 기조로 돌아서는 등 대출 여건이 악화돼 주택구매에 대한 심리가 냉각되면서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을 통해 아파트 집단대출(중도금 대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등 인위적인 대출관리를 통해 사실상 주택 공급물량 조절에 들어갔다. 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분양된 아파트 물량은 총 38만6천가구로 연말까지 50만2천여 가구가 공급된다.

주택 인허가 물량도 9월 말 현재 54만140가구로 올 한해 70만 가구를 넘어 역대 최대 수준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처럼 주택 분양·인허가 물량이 늘며 공급과잉 논란이 지속되자 대출금 축소 등 규제 강화로 주택 보다는 상가투자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때일수록 옥석을 제대로 가려 투자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임대수익형 상가투자가 신흥강자로 떠오르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 투자처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보타닉공원 및 마곡지구 거점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마곡 사이언스타가 100세 시대 안정적 투자처로 인기몰이 중이다. 마곡 사이언스타는 마곡 업무지구 C4-4, C4-5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2만4980.82㎡규모로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다.

5층~13층은 오피스 200실, 지상 1층~4층은 상가 60실 규모로 마곡사이언스타 오피스는 R&D타운의 중심에 있다는 입지적 강점으로 이미 홍보관 오픈 3일만에 완판됐다. 보타닉공원과 대규모 거점공원까지 품은 입지적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마곡사이언 스타 상가쪽으로 기울고 있다.

상가는 전층 에스컬레이터 설치, 채광과 쾌적성을 반영한 실내 정원과 탁 트인 3면 개방형 상가 설계로 집객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피스 200실 고정수요와 6m 공공보행통로 확보로 유동인구를 사시사철 흡수해 핵심업무지구 내 24시간 수익형 상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권장 업종으로 1층(커피전문점, 제과점, 아이스크림, 약국, 안경점, 금융기관), 2층(병의원, 헤어샵, 커피숍, 피부관리숍), 3층(패밀리레스토랑, 고급식당가, 키즈카페), 4층(어학원, 휘트니스, 세탁편의점, 와인바, 마사지, 병의원,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이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사이언 스타 상가는 최상의 입지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곡 최대 LG R&D 타운 중심에서 마곡 대표 4대 연결축(LG사이언스파크와 보타닉공원 연결축, 상주인원 비즈니스 연결축, 1km 가든 스트리트형 중심상권 연결축, 유동인구가 오가는 교통연결축)을 거느리기 때문이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는 17만여㎡ 터에 연면적 111만여㎡(축구장 24개 크기) 규모로 4조원을 투자해 LG 핵심 R&D 센터(연구시설 18개 동)에 전자·화학·통신, 에너지·바이오 분야 등)가 조성된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본사 사옥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규모의 크기이며, 여기에 올해에만 약 1조원을 투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데다 2017년 7월 1차 입주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시기와도 맞물려 투자1순위로 떠올랐다"면서 "LG R&D 타운의 혜택을 가장 빠르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서 상가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곡사이언 스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플레이스 H 3층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분양문의는 1899-7776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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