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 향해 유세윤 "기내서 비빔밥 세 그릇 먹더라" 폭로
아는 형님 강호동의 식사량을 폭로한 유세윤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유세윤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강호동과 함께 해외에 갔다 왔는데 기내에서 승무원이 비빔밥 세 그릇을 동시에 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당황한 강호동은 "촬영 때문에 많이 못 먹어서 그런 거다"라고 변명하자 유세윤은 "세그릇을 달라고 할 때 줘야지. 알아서 주는 건 놀리는 거"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호동은 "난 괜찮다. 내가 기분이 좋으면 좋은 게 아니냐. 그리고 그것도 성의니까 세 그릇을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뒤에서 승무원들끼리 `그것 봐. 다 먹지?`라고 소곤거리더라"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12월 초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