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 중소화장품사가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이색적인 이벤트를 중국 내에서 진행 화제가 되고 있다.
미백 주사의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글라타치온 성분을 카이스트와 함께 화장품 원료로 연구 개발해 공동특허를 출원, 닥터라벨라를 론칭한 비에이치랩이 중국에서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닥터라벨라는 여성을 아름답게 해주는 마법의 아이템으로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화장품으로 대체하여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을 제작, 중국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해 23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중국의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실데렐라와 닥터라벨라 화장품 관련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 내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영상전문사이트 `유쿠`, `투도우`에서 중국어 버전의`新신데렐라 스토리` 본편도 공개 예정이어서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닥터라벨라는 중국을 겨냥한 `新신데렐라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첫번째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인텐시브 화이트닝 프로그램 SET를 구매한 사람 중 단 1명에게 수제 유명 구두 브랜드 `TANDY`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