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사위 박형일, 아내 김재연에 수영패배 “평생 노예”
마라도사위 박형일이 아내 김재연 씨와의 수영 대결에서 패배했다.
1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제주 해녀축제에 참가한 박순자 여사와 사위 박형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일과 그의 아내는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평생 절대복종하기”를 내기로 걸고 테왁수영대회에 참가했다.
그 결과 박형일은 아내는 물론 다른 해녀들에게도 뒤쳐져 꼴찌를 하고 말았다.
시합 전 “평생 말대꾸도 하지 말고 고분고분하게 살라”며 큰 소리를 쳤던 박형일은 예상외로 처참한 성적에 좌절했다.
그런 박형일에게 김재연과 장모는 자신들의 짐을 모두 들게한 뒤 “따라오너라”며 놀려대 웃음을 자아냈다.
마라도사위 박형일, 아내 김재연에 수영패배 “평생 노예”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