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프렌드 박나래, 김준호 때문에 펑펑 울었던 사연?
빅프렌드 박나래가 과거 김준호 때문에 울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김준호가 멘토로 출연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김지민, 양상국 김지호가 참석했다.
당시 김지민은 "예전에 박나래 씨와 저를 지방 행사에 데려가셨다"라며 "행사가 끝나고 저희에게 50만 원씩 돈을 나눠주셨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행사 페이가 딱 1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시 선배도 어려울 때였는데 모두 나눠주신 거다. 이야기를 듣자마자 나래 씨와 펑펑 울었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