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원더걸스 유빈, 배우 고준희처럼 금발 스타일링 '한겨울의 반짝 헤어컬러'

입력 2015-11-13 08:57  


헤어스타일이 금빛으로 물들고 있다. 단발에서 숏커트로 파격 변신한 스타일아이콘 고준희를 비롯해 패셔니스타 김나영, 소녀시대 태연, 서현, 원더걸스의 유빈까지 모두 금발로 힘을 줘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나섰다. 올겨울 지루한 흑발을 버리고 화려한 금발로 변신을 시도해 본다면 특별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소녀시대 태연, 서현, 원더걸스 유빈 `긴 머리가 지루하다면 금발로 변신해봐`


Mnet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2`에 고정 멤버로 출연해 숨겨둔 랩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원더걸스의 유빈은 금발에 웨이브까지 힘을 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잔잔한 펌은 얼굴을 더욱 작아보이게 연출해준다. 소녀시대 태연, 윤아, 서현도 금발로 분위기를 장악하고 나섰다. 하얀 피부톤과 어울리는 브론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애프터스쿨 나나 역시 금빛 대열에 합류해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부스스한 분위기가 생명이기 때문에 과한 에센스나 오일은 피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 된다. 금발 롱헤어는 아무래도 손상에 대해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소 일주일에 한 두번은 영양팩으로 피부를 보호하듯 머릿결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준희, 초아, 김나영 `사랑스러운 숏커트에도 금발 물결`


멋 좀 아는 여성들의 머리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너무 세 보이는 건 아닐까?`, `남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진 않을까?` 걱정이 한 가득이라면 최근 금빛 숏커트를 선보인 스타들의 행보를 따라잡길 권유한다. 시크한 도시녀의 대명사로 불리던 숏커트가 이번 시즌에는 더 없이 여성스러워지고 귀여워졌다.

1950년대 유행했던 숏커트인 `픽시컷`은 전체 머리의 길이는 짧지만 윗머리는 무겁게 덮는 스타일로 목이 길어 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대단히 고마운 헤어스타일이다. 게다가 과장 않고 다섯 살은 어려보일 수 있다.

최근 숏커트의 무한 매력에 빠진 여자 연예인들도 하나 둘씩 늘고 있다. 특히 고준희는 드라마 컴백에 앞서 파격 금발 숏커트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앞머리는 살짝 뻗히게 연출해 개구쟁이느낌을 주었다. 강혜정은 보이시한 느낌의 멋진 올금발 스타일로 주변을 놀라케 했다. 패셔니스타 김나영은 짧은 숏커트에 스카프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남과다른 하이패션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어 워너비 헤어스타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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