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오마이걸로 데뷔하게 된 감동적인 인생사 화제

입력 2015-11-13 09:22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천재 소녀로 불리던 학창시절부터 걸그룹 데뷔까지의 감동적인 인생사가 화제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때 가수기획사들이 모두 외면했던 천재소녀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된 글에는 “선생님조차 글쓰기, 그림 그리기, 노래실력에 빼어난 재능이 있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는 아이.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글쓰기, 춤, 그림도 잘그려 동네 사람들은 천재, 신동소녀라고 부른다고 한다”며 승희의 학창시절을 소개했다.

이어 “그 후로부터 몇 년 후 ‘슈스케’에도 나왔다. 하지만 그 후로 이 아이를 찾는 사람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다. 몇 번 더 기획사 오디션을 봤지만 아무도 뽑아주질 않았다. 한참 가수의 꿈이 좌절되는 건 아닌가 하고 방황하고 있을 때 WM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을 론칭할 계획에 있었고, 이미 7인조로 확정 시켜 데뷔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가수를 준비하던 승희의 상황을 설명한다.

또한 “(승희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더 도전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화제는 쌓았지만 정작 아무 기획사에서도 데려가지 않던 현승희는 WM에서 뽑던 오마이걸의 메인 보컬로 최종 선발되었다. 4개월 후에 승희는 9년 만에 화려하게 무대에서 꿈을 펼치게 되었다”며 승희가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적혀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승희가 이렇게 컸다니 대단하다”, “예전부터 기억하고 있었는데 걸그룹으로 데뷔해 깜짝 놀랬다”, “감동적이다”, “힘든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9년이라니! 응원 많이 해줘야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승희는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빼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과거 11세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리틀 보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신동으로 불린 소녀다. 이어 12세에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했고, 15세에는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2`에서 박진영으로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주목 받으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미니 2집 `클로저(CLOSER)`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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