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까칠남과 달콤남의 매력을 넘나들며 대세남으로 등극한 배우 박서준이 팬들과의 만남을 갖기 위해 팬사인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현장을 찾은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팬들의 바보로 알려진 박서준은 이날 팬 감사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당일 행사에 참석하여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 제품을 선물하고 사인회를 진행해 팬 한 명 한 명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에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는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초반 5%대의 시청률에서 약 3배 가량의 상승률을 보였다. 성준(박서준 분)과 혜진(황정음 분)은 마지막회에서 꿈과 사랑을 모두 거머쥐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성준은 모스트 편집장이 됐고, 혜진은 꿈에 그리던 동화작가가 됐다. 하리(고준희 분)와 신혁(최시원 분)도 각자 호텔리어, 세계적인 작가가 되어 자신의 삶을 리드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