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뜨·듀이트리·빌리프 등 크림 테마 프로모션 `눈길`
피부가 쉽게 메마르고 푸석해지는 겨울이 목전에 왔다. 긴 겨울을 나려면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대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해 줄 크림 하나는 확실히 준비해 둬야 한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들이 크림을 테마로 한 흥미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는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에 거칠어진 바디를 촉촉하고 뽀얀 우유빛으로 가꿔주는 `슈가든 모이스처 바디 오일 크림`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 제품 두 개로 구성된 세트를 특별히 기획한 우유 패키지와 함께 29,000원대 판매한다는 것. 라비오뜨 측은 동물성 우유 성분이 아닌 청정 자연의 렌틸콩, 오트밀, 퀴노아, 아마씨·녹두에서 추출한 4가지 식물성 밀크 성분을 담은 `슈가든 모이스처 바디 오일 크림`으로 촉촉한 우유 보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듀이트리는 겨울철 보습을 돕는 베스트셀러 크림 제품에 더해 각질 제거제 정품 사은품을 증정하는 `크림의 정석, 크림 제안전` 기획전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지는 겨울철 피부 장벽을 보다 탄탄하게 강화할 수 있는 크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메인 사은품인 `7무 네이처 소스 스킨 리뉴 필링젤`은 크림의 영양분이 피부에 더욱 용이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오래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듀이트리는 기획전을 위해 `EGF 트리트먼트 에센셜 크림` 기획세트도 마련했다. 앰플과 크림이 함께 구성된 기존 제품 패키지에 더해 `7무 네이처 소스 스킨 리뉴 필링젤` 정품과 `솔루션 마스크` 3종(비타민C, 콜라겐에너지, 펩타이드)이 함께 들어있어 겨울철 각질 제거부터 스페셜 고영양 케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의 허브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는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표현한 감각적인 드로잉을 감상하며 베스트셀러 제품인 `보습 폭탄 크림`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2015 빌리프 촉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습 폭탄 크림`이 세계 주요 국가를 여행하며 촉촉함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 달여에 걸쳐 서울 도심 주요 장소에 빌리프가 진출한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을 상징하는 공간을 설치해 누구든 빌리프의 촉촉함을 만나고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캠페인을 위해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작가가 독특한 드로잉으로 보습 폭탄 크림의 세계 여행 스토리를 표현했다. 또 빌리프 측은 세계 4개 도시의 콜라보레이션 아트 이미지를 담은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점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