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최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한 중국인 스타 진학동(천쉐둥)이 오는 16일 광고 촬영 차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진학동은 이번 한국 방문 일정 동안 우선 토니모리 포스터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서울 명동 쇼핑가도 나들이 할 예정이다. `K-뷰티의 메카` 명동에서 한류 문화와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를 제대로 느껴볼 계획이란 설명.
토니모리 측은 진학동이 첫 모델 활동과 오랜만의 한국 방문을 매우 설레어하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학동은 현재 웨이보 팔로워수가 2천만명이 넘을 정도로 중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예 스타다. 그는 영화 `소시대`의 주연을 맡으며 20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으며 연기에서부터 노래까지 다양한 재능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장예모 감독, 맷 데이먼, 유덕화 등과 함께 영화 `더 그레이트 월`로 할리우드에까지 진출했으며 지난 8월에는 서울시 명예홍보대사 위촉되기도 했다.
토니모리의 기존 모델인 현아는 박재범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뻔하잖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와 토니모리 CF에서의 한결 같은 미모와 매끈한 피부가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10월 말 공개된 `토니모리 비씨데이션 쿠션 플러스` CF에서 현아는 제품의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CF가 인기를 끌면서 해당 제품은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연출로 자꾸 셀카를 찍고 싶게 만드는 쿠션으로 인식됐고 `셀피 쿠션`이라는 애칭도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