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경기도 대표단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120톤, 1만2,000상자를 담갔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각 사업장 별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14일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한가족 프라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통합부지사와 박광온 국회의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수원상공회의소, 3군사령부 등 경기도 주요 인사와 대표단체 자원봉사자 280명, 지역주민 200명,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 정민형 부사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는 총 1만2,000상자로 나눠 경기도 27개 시·군에 있는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단체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 94개소와 수원시 저소득가정 6,00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김장 나누기 외에도 경기도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연탄 37만장을 1,020가구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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