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美 최초 유도메달 영광 어디로

입력 2015-11-15 23:00   수정 2015-11-15 23:29



▲ 론다 로우지, 홀리홈, UFC 론다 로우지

UFC 론다 로우지 홀리홈 대결 후 론다 로우지 올림픽 시절이 화제다.

`UFC ` 론다 로우지-홀리 홈은 15일(한국시간) 호주에서 열린 UFC 여성 밴텀급(60.7kg이하) 타이틀전에서 맞붙었다. 론다 로우지는 홀리 홈(미국)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론다 로우지의 패배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 론다 로우지는 UFC 여제였기 때문. 론다 로우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이다. 미국 최초의 여성 유도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론다 로우지는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아마추어에서 3경기, 프로에서 6경기를 치루며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론다 로우지는 홀리 홈이라는 새로운 강자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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