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므라비차 내한...19일 고양에서 솔로 연주회

입력 2015-11-17 17:17  


막심 므라비차 내한...19일 고양에서 솔로 연주회

[이예은 기자]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다가오는 11월 19일에 고양시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솔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연 주최사 호두나무씨 측은 그간 국내에서 가졌던 다른 밴드 내한공연과는 달리 마지막 2015년 마지막 공연이니만큼 막심 므라비차만의 색깔과 개성을 선보일 수 있는 솔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막심 므라비차는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파격적인 연주력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클래식 피아노로 다가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매년 꾸준히 한국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한국의 클래식 팬들과 소통하는 아티스트이다. 호두나무씨 측은 막심 므라비차의 솔로 무대를 끝으로 2015년 내한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고 밝혔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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