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포츠 방송 캡처) |
북한 바레인 제압 조 1위 `박광룡 결승골`
북한이 바레인을 완파하고 조 1위를 유지했다.
북한축구대표팀은 17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7차전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북한은 전반 추가시간 박광룡이 PK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정일관이 쐐기골을 작렬했다.
이로써 북한은 승점 16점(5승1무1패)으로 H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위는 우즈베키스탄(승점 12)으로 아직 3경기가 남아있어 최종예선 진출팀은 가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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