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공시] 11월 17일

김종학 기자

입력 2015-11-18 06:30  

다음을 17일 장 마감 후 주요공시입니다.

[코스피]

▶BNK금융지주, 7,420억원 유상증자 결정
BNK금융지주가 7,4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 주식 수는 7천만 주로 모집 가액은 1주당 1만 600원, 할인율은 17%입니다.

▶신세계건설, 80억원 추징금 부과
신세계건설이 법인통합 조사에 따른 세무조사에 따라 80억 1천여만 원의 추징금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부과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세계건설은 "기한 내에 추징금을 납부할 예정"이라며 "내용상에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 기한 내에 불복청구 등의 방법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약품공업, 42억 원 추징금 부과
국제약품공업이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42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추징금액은 국제약품공업 자기자본의 8.26% 규모입니다.
국제약품공업은 해당 부과금액은 기한 내에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신, 중국 계열사에 42억원 출자
화신이 계열사인 중국 화신해납천 기차부건유한회사에 42억 5천만 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화신은 북경현대자동차 충칭공장에 대한 안정적 부품공급을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광토건, 7,447주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남광토건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한국상호저축은행을 상대로 7,447주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주 당 2만 5천 원입니다.

[코스닥]

▶STS반도체, 400억 원 유상증자 결정
STS반도체가 최대주주인 에스에프에이를 대상으로 4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87만여 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1주 당 2,090원, 할인율은 10%입니다.

▶헤스본, 경영권 변경 계약 체결
헤스본이 최대주주인 송만철씨가 김현겸씨에게 보통주 50만주와 경영권을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양수도 대금은 50억 원이며 이번 계약은 다음달 28일 청약예정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주금납입이 완료됐을 경우에 유효합니다.

▶에이디칩스,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에이디칩스가 골든에이지인베스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양수도 주식수는 50만 주이며, 양수도 대금은 54억 원입니다.
새 최대주주는 골든에이지인베스트로 예정 소유비율은 5.46%입니다.

▶신일산업, 경영권 분쟁소송 피소
신일산업은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수원지방법원에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는 김영 회장의 사내이사 해임과 신임 사내이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청구했습니다.
신일산업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에이티테크놀러지, 15억원 채권가압류
에이티테크놀러지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북경면세점사업단이 신청한 채권가압류 신청을 허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청구 금액은 15억 원으로 에이티테크놀러지 자기자본의 11.67% 규모입니다.

▶MPK, 해외계열사에 70억 채무보증
MPK가 해외 계열사인 북경미스터피자 찬음유한공사의 채무 70억 3천만 원을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의 16.4% 규모이며, 채무보증 잔액은 78억 1천여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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