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대구 비너스 신민아 '명성 되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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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대구 비너스 신민아는 명성을 되찾을까.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이 로맨스를 예고했다. 17일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2회에서는 신민아 소지섭이 스킨십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오마이비너스` 신민아는 `대구 비너스`로 불렸지만, 변호사가 되면서 77kg의 몸무게를 얻은 강주은 역을 맡았다.

이날 `오마이비너스`에서 강주은(신민아 분)은 남자친구였던 임우식(정겨운)이 오수진(유인영)과 바람을 핀 사실을 알게 됐다.

강주은은 놀라 도망치다 회전문 유리에 부딪혔다. 임우식이 주은에게 다가갔고, 그때 나영호(소지섭 분)이 나타났다.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멀리 데려가달라"고 애원했고,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팔을 내밀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며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