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글파이브 론, 美 CIA요원 활동 중? "도청 당할수도" 헉

입력 2015-11-18 07:26   수정 2015-11-18 09:24



이글파이브 론 CIA 요원

`슈가맨` 리치가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리치는 1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이글파이브는 다시 뭉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은데 각자 생활이 바쁘다"고 말했다.

이어 리치는 "한 분은 미국에서 CIA 요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멤버와 가끔 통화를 하면 도청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진짜 요원이더라"고 덧붙였다.

MC 유재석은 "그 분은 경력을 검색하면 이글파이브가 들어있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CIA 요원으로 활동중인 이글파이브 멤버는 재미교포 출신 론이 아니냐고 추정했다. 블랙비트 출신 SM안무가 심재원, 배우 최정윤 아내 윤태준(윤충근) 등도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했다.

이날 `슈가맨`에는 리치와 izi 보컬 오진성이 출연했으며, 쇼맨으로 정승환과 샤이니 종현이 등장했다.

슈가맨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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