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이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 옥캣(OKCAT)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옥캣은 택연이 신인 시절부터 즐겨 그리던 고양이 캐릭터로, 2013년 정식으로 상표권 출원 후 각종 MD 상품으로 제작, 판매 해오고 있다.
택연은 2013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매년 옥캣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12월 24~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15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택연은 앞선 크리스마스 공연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옥캣송`과 크리스마스 송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다.
또한 17일 밤 옥캣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2015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게 됐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고, 크리스마스에 만나자"라는 인삿말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5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1시와 7시 서울 JBK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11월 2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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