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글파이브 윤태준, 알고보니 이랜드 부회장 장남 "아내 최정윤 땡잡았네"

입력 2015-11-18 08:45   수정 2015-1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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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이글파이브 론 CIA 요원

가수 리치가 활동한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글파이브 멤버 윤태준(윤충근)은 배우 최정윤의 남펴이자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다.

최정윤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시댁에 대해 "식당, 의류, 호텔, 백화점을 운영하고 최근 프로축구단도 창단한 재계 44위 이랜드"라며 "이랜드 그룹 후계자는 아니다. 남편은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2011년 12월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의 4세 연하 윤태준과 결혼했다.

리치는 1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이글파이브는 다시 뭉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은데 각자 생활이 바쁘다"면서 "한 분은 미국에서 CIA 요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멤버와 가끔 통화를 하면 도청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진짜 요원이더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CIA 요원으로 활동중인 이글파이브 멤버는 재미교포 출신 론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이글파이브 윤태준 리치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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