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유아인과 결혼 위해 거짓 연기 ‘전노민 분노’

입력 2015-11-18 09:06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원경왕후 공승연이 전노민의 혼담을 거절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원경왕후 민다경(공승연 분)은 이방원(유아인 분)의 부인이 되기 위해 거짓 연기를 했다.

이날 해동갑족의 수장 민제(조영진 분)와 민다경은 홍인방(전노민 분)의 혼담을 거절하기 위해 수를 썼다.

홍인방이 혼담을 논하기 위해 저택을 찾은 날 민제는 민다경이 사내와 정분을 통했다는 이유로 혼내는 상황을 꾸몄다.

이후 민제는 홍인방에게 “뵐 명목이 없다”며 그의 혼담을 거절할 수밖에 없음을 전한 가운데 홍인방은 민다경이 마음을 품은 사내가 이방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은 분이(신세경 분)에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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