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오리콘 1위` 일본 첫 싱글 18일 국내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글로벌 아이돌 엑소(EXO)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이 국내에 발매된다.
엑소의 일본 싱글 `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Love Me Right~romantic universe~)`의 음원이 18일 정오에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엑소는 4일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 주만에 14만 7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엑소는 역대 해외 아티스트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 다시금 한류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엑소가 국내에 공개하는 이번 싱글 앨범에는 정규 2집 타이틀 곡 `러브 미 라잇`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드롭 댓(Drop That Japanese ver.)` 등 총 2곡이 수록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엑소는 최근 후쿠오카, 도쿄돔,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총 6회의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총 관객 30만 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엑소의 이번 콘서트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 만에 돔 콘서트를 진행한 것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대서특필 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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