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유령신부`, 전세계 240국 판매-분당 트윗 1만건 `기록행진`
[손화민 기자]전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BBC 대표작 `셜록`의 새로운 스페셜 에피소드 <셜록:유령신부>(감독: 더글라스 맥키넌 ㅣ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ㅣ수입/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ㅣ공동제공: ㈜미디어로그)가 매 시리즈마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는 놀라운 숫자를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새로운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셜록:유령신부>가 거침없는 기록 행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크릿 넘버 30-15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셜록: 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셜록`시리즈는 독특한 추리 과정과 세련된 구성으로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전세계 240개국에 판매되는 흥행쾌거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11년 제64회 영국 아카데미 TV부문 최우수 드라마 작품상과 남우조연상을, 2012년에는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관왕을 기록하며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TV부문의 아카데미로 평가 받는 에미상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총 17개 부문 후보로 올랐던 `셜록`시리즈는 2014년 남우주조연상부터 각본상, 촬영상 등 7관왕을 기록, 에미상의 `셜록`사랑을 확인하며 평단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에딘버러 TV 페스티벌, 미국 TV 비평가 협회의 찬사를 받은 `셜록`시리즈는 `셜로키언`, `홈지언`등 원작 `셜록 홈즈`의 팬들까지 흡수해 페이스북 등 SNS에서만 5백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팬덤을 형성, 분당 1만건 이상의 트윗 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더했다.
팬들에 의한 패러디는 물론 극중 셜록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까지 탄생시키며 타 미드, 영드와는 다른 전례 없는 기록 행진으로 독보적인 흥행 가도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2016년 1월 개봉을 앞둔 <셜록:유령신부>이 공개한 시크릿 넘버 30-15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을 하게 되는 <셜록:유령신부>가 단 30일간 극장에서 상영됨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동시에 스크린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15분 특별영상이 포함돼 영화를 기다리는 이들의 관람욕구를 더욱 높이고 있다.
스펙타클한 볼거리와 지능적인 구성으로 거침없는 기록 행진을 보이고 있는 `셜록`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 <셜록:유령신부>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더해져 시리즈 중 가장 가파른 흥행세로 극장가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 완벽하고 새로워진 명품 추리극 <셜록:유령신부>는 2016년 1월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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